“아메리칸 드림 이루도록 최선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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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상의, 한인사회 첫 선거 후보자 초청 포럼

한인 차세대 홍수정-샘 박 후보 비전제시 ‘눈길’

애틀랜타조지아한인상공회의소(회장 이홍기)가 11월 3일 선거를 앞두고  6일 오후 7시 30분 온라인 줌(Zoom)을 통해 후보자 초청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한인들의 정치 참여 확대를 위해 기획됐으며 귀넷카운티 의장 및 제 1지구 커미셔너 후보자 및 샘박 조지아 주하원의원(101 지구, 민주)과  홍수정 조지아 주하원 후보(102 지구, 공화)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이홍기 회장 및 엄수나 전 회장의 환영사에 이어 곧바로 정견 발표가 한국어 자막과 함께 진행됐다.

귀넷카운티 커미셔너 의장 후보인 니콜 러브 헨드릭슨(민주)과 데이빗 포스트(공화)가 먼저 정견발표에 나섰다.

핸드릭슨 후보는 “지난 20년간 교육, 비영리단체, 자선단체와 공공 분야에서 경력을 쌓고 다양한 부류의 사람들을 포용하고 투명하게 단체를 운영해 왔다”며 자신을 소개했다.

그녀는 “앞으로 10-20년 동안 귀넷에 발전을 가져다주기 위해서는 포괄적인 트랜짓 프로그램이 경제성장을 이루기위한 논의의 일부가 돼야한다”면서 “트랜짓이 주민투표에서 부결되면 우리 카운티 미래에 심각한 손실이 될 것”이라고 찬성입장을 밝혔다.

포스트 후보는 스몰비즈니스의 코로나19 극복전략에 집중하며 “공공안전을 위해 카운티 주민들과 경찰사이에 관계를 개선해야 한다”면서 ”주민들과 지역사회가 안전함을 느끼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소매업, 공원과 레크리에이션 분야를 강화하는 것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돕는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인타운인 둘루스, 스와니, 슈가힐을 포함하는 귀넷카운티 제1지구 커미셔너 후보인 커클랜드 카든(민주)과 로리 맥클레인(공화)도 각자의 경력과 약력을 밝힌 뒤 소상공인들이 코로나19 팬데믹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도울 구체적이고 전략적인 계획을 밝히고  MARTA 전철 도입 등 귀넷카운티 교통정책을 비롯한 지역 현안에 대한 입장을 설명했다.

한편 3선에 도전하는 샘박 조지아 주하원의원은 “민주당 소속으로 선출된 뒤 한국계 미국인으로서 커뮤니티의 일원으로 지역주민의 이익을 대변해 일할 수 있었다”면서 “민주당은 우리 사회의 다양성을 반영하며 각자의 문화와 뿌리를 기념하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알고 있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우리 다음 세대의 ‘아메리칸 드림’을 위해 일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조지아 주민 모두 존엄한 존재로서 대우받고 자신들만의 아메리칸 드림을 이루고 번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홍수정 주하원 후보는 “10년 넘게 변호사를 하면서 사람들을 도와주는 일을 하다보니 더 많은 사람들을 돕고 싶어서 주하원으로 출마하게 됐다”며 “많은 한인들의 응원에 감사하며 귀넷카운티 한인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싶다”고 말했다.

홍 후보는 또한 “코로나 이후 스몰 비즈니스 종사자들의 고통을 옆에서 지켜보면서  그들을 위해 경제가 회복돼야하고 정부 재정을 필요한 곳에 쓸 수있도록 해야한다는 것을 알게 됐다”면서 “우리를 위해 헌신하신 1세대 노인들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일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이날 포럼은  미셸 강 대외 부회장의 사회로 64명이 참석한 가운데 1시간 가량  진행됐으며 애틀랜타 한인사회에서 처음으로 시도한 후보자 초청행사로 기록됐다.

이홍기 회장은 “한인사회에서 선거 출마자들을 초청해 포럼을 진행한 것 자체가 매우 뜻깊고 감사하다”면서 “각  후보들의 정견을 듣고 한인사회에 힘이 되는 후보를 결정해 꼭 투표해달라”고 당부했다.

윤수영 기자 juye100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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