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와 북경, “뉴 실크로드를 잇다”


애틀랜타 조지아 한인상공회의소 • November 5, 2022

애틀랜타와 북경, “뉴 실크로드를 잇다”


(사진 앞줄 왼쪽) 강성민 회장, 썬박 회장. 사진:K뉴스애틀랜타

애틀랜타 상의, 북경조선족기업가협회와 MOU체결

“미.중 정치적 갈등 넘어 민간외교 역할 기대” 


애틀랜타 조지아 한인 상공회의소(회장 썬박)이 중국 북경 조선족 기업가협회(회장 강성민)과 업부협약 MOU를 체결했다. 

두 단체는 2일 제20차 세계 한상대회에 참석차 울산을 방문하고, MOU 체결을통해 미,중 양국의한인 상공인들의 결속을 다졌다.

썬 박 회장은 “북경 조선족 기업가 협회를 알게되어 이제는 애틀랜타 한인 상공인들의 중국 진출이 보다 명확해졌다”면서 “세계 1,2위의 경제대국에서 한민족 상공인들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북경조선족 기업가협회 강성민 회장은 “방금 전 미주상공인 총연과도 업무협약을 맺었는데, 애틀랜타 상의와 협약을 맺게 되어 든든한 후원자를 만난 느낌이다”라고 말하고 “명실공히 세계 경제를 주도하는 두 나라의 한민족 같은 핏불의 활발한 경제 활동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백규 세계한상대회 운영위원은 “이미 미주 한인 동포와 중국과의 교역은 활발하지만 중국 한인단체와의 업무협약은 처음이다. 소통의 창구를 만들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남기만 애틀랜타 상의 고문은 “정치적으로 미국과 중국은 풀아야 할 믾은 문제들이 있지만 한인 상공인들의 활발한 교류 활동을 통해 민간 외교의 역할까지 잘 수행 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MOU 체결은 이경철 미주상공인총연 정무수석 부회장의 주선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최주환 이사장을 비롯,이창향 사무총장, 월드옥타 애틀랜타 지부 박남권 회장, 김영수 위원, 손영표 전 뷰티협회장 등 많은경제 단체 임원들이 함께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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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한국일보 애틀랜타 https://higoodday.com/news/1005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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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청청장 이상덕)과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회장 이경철)는 4월 17일부터 20일까지 애틀랜타에서 개최되는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2025 WKBC)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4월 15일 개스사우스 컨벤션센터에서 주요 내빈들과 자원봉사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자원봉사자 발대식은 이상덕 동포청장, 이경철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장, 노상일 조직위원장, 강신범 운영위원장의 환영사 및 축사, 자원봉사자들의 결의를 다지는 다짐 선서와 기념촬영, 자원봉사자에 대한 기초교육 등의 순서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이에 자원봉사자들은 대회 기간 중 애틀랜타를 방문하는 재외동포 경제인들에게 친절과 배려로 대회 성공 개최의 견인 역할을 수행하고자 ▲공식행사 ▲기업전시관 안내 ▲숙박시설, 역, 터미널 셔틀버스 안내 ▲보조주차장 및 내부순환 셔틀버스 안내 ▲안내부스 운영 지원 ▲통역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 배치돼 운영 지원, 질서 유지, 시설 안내, 탑승 안내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상덕 재외동포청장은 “애틀랜타 한인사회 역사상 가장 큰 행사를 한국기업의 미국진출 거점인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열게된 것은 의미있다”며 “행사의 성패는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역할에 달려 있으니 힘을 모아 대회를 성공으로 이끌자”고 당부했다. 이경철 총연합회장은 “자원봉사자들이 애틀랜타를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모두가 애틀랜타를 대표하는 사명감을 가지고 성심성의껏 봉사하고 대회 성공을 위해 전문성과 친절함, 인심과 배려를 보여 달라”고 말했다. 노상일 조직위원장은 “대회 성공은 상세한 후일담에 달려 있다”며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국내‧외 경제인들에게 친절과 배려로 감동을 주는 자원봉사자로써 맡은 바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강신범 운영위원장도 “400개가 넘는 조국의 기업들이 참여하는 이번 대회에서 여러분은 대한민국을 위해 큰 역학을 담당한다는 자부심과 자긍심을 갖고 봉사에 임해 달라”고 말했다. 박요셉 기자 (출처: https://higoodday.com/news/1005303)